이번에 소개할 친구는 Brahim입니다. 그는 2020년 저희 첫 캠페인의 얼굴로 선정된 모델입니다. 21세의 천사 같은 미소를 지닌 이 학생은 이미 패션계의 거물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으며, 여전히 소년 같은 유쾌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청년을 만나보세요.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Brahim Hassan입니다. 21세이며 차드 출신입니다. 현재 파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델 활동과 함께 경영 및 국제 무역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간략히 본인의 커리어를 말씀해 주세요.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19년에 파리로 돌아와 학사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운 좋게도 전설적인 사진작가 Paolo Roversi와 창의적인 스타일리스트 Ibrahim Kamara와 함께 System Magazine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는 AMI의 Alexandre Mattiussi, RSVP와의 작업을 포함하여 주요 패션 하우스 및 잡지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RSVP의 첫 캠페인에 소개되는 인물중에 한명으로 발탁된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자 기쁨이었습니다. (네, 이 글을 쓰면서 미소 짓고 있어요. Cleo에게 키스 보내요 😉)
또 저는, Kenzo, Christian Louboutin, Make Up For Ever, Numéro Magazine, Purple, ICON El Pais, SSAW 등과도 작업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패션이 담고 있는 스토리텔링, 과거를 기리는 방식,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적 측면을 조용히 동경했습니다.
오늘날 저는 여행하고, 탐험하고, 실험하며, 멋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대학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파리의 독립 상점과 지역 장인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빵집, 제과점, 육가공점, 치즈 가게, 초콜릿 가게, 향신료 가게, 작은 식료품점 등 다양한 가게들을 좋아하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 혼자 카페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Instagram : @brahimhassan.n
Credits:
- Photographer: Alexander Guirkinger
- Artistic Direction: Cleo Charuet
- Styling: Claire Thomson-Jonville
Brahim은 RSVP 퍼머넌트 컬렉션의 부드러운 블랙 카프스킨의 Low Five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